2026년 6월 22일 월요일 일기
어제 남편이 컴퓨터 포맷이 안 된다고 하여 오늘 용산에 갔다. 기가바이트 as센터로 감. 컴퓨터가 안 되니 할 일이 없다며 남편은 심심해했다.

기가바이트 as센터에서 간단하게 일을 마치고 용산아이파크몰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아이파크몰에는 가게는 많은데 생각보다 먹을 것을 고를 때는 고민하게 된다. 몇 번은 파이브가이즈에 갔고 라멘집도 가고 태국 음식점도 갔었다.
이번에 고른 음식점은 온기정. 이마트에서도 가끔 갔는데 여기서도 온기정이네.

오늘 환율 이거 뭐야. 1,512원일 때 결제했는데 승인이 오늘 나서 손해네. 오후 되니 1,540원까지 올라갔다.

온기정에서 나는 스테이크 덮밥을 주문하고 남편은 텐동을 주문했다. 밥이 너무 질어서 실망이었다. 좀 잘 못 지은 듯. 고추가 두 개 있어서 한 개 먹었는데 엄청 매워서 목이 따가웠다. 청양고추를 쓰셨나? 한 개는 무서워서 못 먹겠어서 남겼다.

이건 남편이 먹은 텐동.

택배를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남편이 철봉 운동을 하고 싶다고 해서 공원에 갔다. 자꾸 어깨가 아프다고 하는데 운동 부족이 아닌가 싶다.

운동하고 들른 빵집.
(수잔나의 앞치마)라는 동화 같은 이름의 빵집인데 빵 종류는 많지 않다. 연유바게트를 많이 먹었는데 오늘은 마시멜로우 쿠키와 내일 먹을 식빵을 샀다. 간식 사는 것도 좀 습관이 된 것 같다.

귀여운 모양의 빵들. 저 초코빵은 귀여운데 먹기가 매우 불편했다.

케이크도 있음.

사무실 돌아오는 길에 고양이와 마주쳤다. 오랜만에 보는 고양이. 하지만 귀찮은지 자꾸 피해서 사진만 찍고 돌아왔다.


용산에 다녀왔더니 17,000보가 되었다. 저녁에는 별로 안 걸었는데도 만 보가 훌쩍 넘었다. 날씨가 더워서 집에
와서 얼른 씻고 간식을 먹으며 유튜브를 봤다. 어제 사온 트레이더스 족발 남은 걸 썰어먹었는데 차가워도 꽤 먹을만했다. 쫄깃쫄깃해서 다음에도 사 먹을 것 같다. 아무튼
우리가 즐겨보는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고 오늘 하루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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