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구경1 7월 26일 일상. 인사동 금옥당, 항아리 칼국수 일이 끝나고 양갱을 사러 인사동에 갔다. 운동하실 때 양갱을 즐겨 드시는 아버님께 선물하러 또또가 알아보았는데 인사동에 양갱집이 있다고… 처음듣는 소리네. 아무튼 인사동에 갔더니 코로나의 영향인지 아니면 세월의 변화인지 없어진 가게도 많고, 새로 생긴 가게도 많았다. 그리고 찾아간 (금옥당)이라는 양갱상점. 날씨가 너무 더웠는데 가게 안은 시원했다. 이렇게 양갱 종류가 많이 있었다. 너무 새로운 건 좀 부담스러우실 수 있으니 팥이나 밤 이런 종류로 12개를 골랐다. 3,000원을 추가하면 포장 박스에 넣어주는데 선물하기 좋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수제 양갱이고 방부제가 안 들어 있어서 일주일 안에 먹는 게 좋다고 한다. 양갱을 다 사고 무엇을 먹을까 돌아다니다가 찾아간 (항아리 수제비). 데이트할 때 한 .. 2022.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