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6 2025년 4월 둘째주 일상-라일락, 우박이 내리는 기이한 날과 빙수, 케이크 그리고 아마추어 4월 7일 월요일사무실 가는 길에 (종로칼국수) 가게에 들렀다. 3쯤이라 점심은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여기는 브레이크타임이 없었다. 다행히! 우리처럼 밥때를 안 지키고 아무 때나 먹는 사람들은 대체 브레이크 타임에는 어디를 가야 한단 말인가? 옛날 그런 거 없던 시절이 그립다. 라떼 나왔네... 아무튼 저번에 신당동에서 알곤이 칼국수를 먹고 여기도 알곤이 칼국수가 있네? 하고 유심히 봐두었는데 오늘 가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냥 수제비를 주문하였다. 김치는 중국산인지 국산인지 잘 모르겠어서 조금만 먹음. 점심 먹고, 역시나 차 한 잔 마셔줘야지. 팀홀튼에 가서 라떼를 마셨다. 몬트리올 커피는 유리컵 줄 때는 없더니 다 끝나니까 그냥 메뉴에 있네. 스탬프 한 개 남았는데 몬트리올 커피를 못 먹어서 컵.. 2025. 4. 23. 2025년 4월 첫째주 일상-에어컨 청소와 집 그리고 사무실 청소. 끝이 없는 청소의 굴레 3월 31일 월요일내일 에어컨 청소하러 오는 날이라 집청소를 했다. 에어컨을 청소하는데 왜 집 청소를 하는가 할지도 모르지만 청소할 공간이 없을까 봐 집 정리를 하였다. 월요일 온종일 정리를 했더니 공간이 꽤 많이 나와서 만족스러웠다. 진작에 청소 좀 할걸. 청소해 놓으니 평수보다 훨씬 넓어 보인다며 남편과 좋아했다. 청소용품 사러 다이소 가는 길에 찍은 사진. 벌써 민들레가 예쁘게 피어 있었다. 3월 말인데 눈도 오고 춥고 그랬는데도 역시 봄은 오긴 오나 보다. 청소를 하면서 겨울 동안에 집 안에서 키웠던 식물들을 테라스에 내 놓았다. 집이 건조했는지 작년 여름에 테라스에서 잘 자라던 식물들이 집 안에 들어오면서 상태가 안 좋아졌다. 역시 바람이 문제인 건가? 이번 겨울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 2025. 4. 10. 2025년 3월 넷째 주 일상- 봄이 오고 있나 봄 3월 24일 월요일 사무실 가는 길에 본 예쁜 것들. 팔찌, 목걸이, 가방 등 액세서리를 파는 곳 같은데 늦게 가서 그런가 문이 닫혀 있어서 안에서 구경해 본 적은 없다. 가게 앞에서 사진이나 슬쩍 찍어보았다.3월 25일 화요일 남편이 악기 거래를 하러 간다고 해서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 갔다. 남부터미널에서 예술의 전당까지도 걸어가야 하는데 또 그 안에 있는 콘서트홀인까지 오라고 해서 가서 기다렸다. 판매자는 약속한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15분 늦게 도착하였다. 필름 카메라 앱을 사용했더니 빛바랜 느낌으로 나온 사진. 악기 거래하고 돌아오는 길에 먹은 라멘. 교대 근처에서 밥을 먹었다. 조금 더 늦으면 브레이크타임이라 못 먹을 것 같아서 급하게 선택하였다. 덜 조리된 것 같은 비주얼인데 실제로 그런 .. 2025. 4. 1. TV 수신료는 해지할 수 있을까? tv 수신료 분리징수우리 집은 tv를 구입하지 않아서 전혀 보고 있지 않아 tv 수신료를 해지하여야 한다. 전에 아파트에 살 때에는 관리비에 함께 tv 수신료가 나와서 관리사무실에 가서 수신료를 뺀 적이 있다. 관리사무소에서 나와 집에 tv가 없는지 확인하신 다음에 수신료가 빼고 관리비가 나왔다. 하지만 이번에 빌라로 이사하고 난 후 계속 2,500원씩 수신료가 나오고 있다. 빌라와 원룸 등은 이렇게 수신료를 해지하기가 어려운 모양이다. 하지만 이건 좀 억울한 것 같다. 보지도 않는 tv 수신료를 계속해서 지불해야 한다니 말이 안 된다. tv 수신료 해지하기 그럼 수신료 해지는 어떻게 할까? 블로그 글들을 참고하니 여러 방법이 있었다. 먼저 한전에 들어가 알아보니 분리징수가 되어 이제 KBS 홈페이지에 .. 2024. 11. 11. 이전 1 2 다음